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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가림이 싸이더스HQ(sidus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재능과 실력을 두루 갖춘 한가림 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장르불문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려는 열정과 의지가 강한 배우와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활동 영역을 제한하지 않고 연기는 물론 예능, 크리에이터까지 '아티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1년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한가림은 브라운관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2012년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시작으로 드라마 '주군의 태양', '막돼먹은 영애씨-시즌13',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미녀 공심이',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고 있다.
'밥상 차리는 남자'의 주애리 역을 맡아 악독한 캐릭터를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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