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다음은 킥스…위키미키, 티저 공개 완료 컴백 초읽기 돌입 '7개월 공백 깨고 신보 팬들 기대감 최고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가 지난주 공개한 '키스(KISS)' 버전 티저 사진에 이어 '킥스(KICKS)' 버전까지 모두 공개하고 컴백에 준비를 마쳤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4일 공식 SNS 채널에 위키미키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키스, 킥스(KISS, KICKS)'의 두 번째 콘셉트 '킥스(KICKS)' 단체 티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위키미키는 앞서 2일과 3일 양일간 멤버 여덟 명의 '킥스(KICKS)' 테마 개인 티저를 공개한 바 있다. 멤버들은 이번 '킥스(KICKS)' 티저 사진에서 이전에 공개했던 러블리한 핑크빛 '키스(KISS)' 버전과는 180도 달라진 '틴크러시'로 팬들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다.

위키미키 멤버들은 붉고 어두운 조명이 드리운 실내와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스트리트에서 촬영한 2장의 단체컷에서, 당당하고 도발적인 '틴크러시'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키스, 킥스(KISS, KICKS)'는 위키미키가 '럭키(LUCKY)' 이후 7개월의 공백을 깨고 발표하는 앨범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타이틀곡 '크러쉬(Crush)'를 포함해 '트루 발렌타인(True Valentine)', '디어.(Dear.)' 총 세 곡이 수록됐다. 텐텐(TENTEN), 영광의 얼굴들&진리(Full8loom), 스티븐 리(Steven Lee), 조에 로렌스(Joe Lawrence) 등 국내외 히트 작곡가들과 프로듀서 군단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11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판타지오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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