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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호날두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나타냈다.
호날두는 4일(한국시각) 포르투갈 축구협회가 발표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오는 11일과 14일 각각 폴란드와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포르투갈 레코드는 4일 호날두의 대표팀 제외에 대해 '호날두가 산토스 감독과 페르난도 고메스 포르투갈 축구협회장에게 11월까지 자신을 대표팀에 발탁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미국 여성 캐서린 마요르가를 성폭행한 의혹에 휩싸여 있다.
고메스 포르투갈 축구협회장은 "나와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호날두의 평판이 의심받는 순간에도 신뢰를 보낸다. 호날두를 수년간 알고 있었고 그가 좋은 인품을 가졌다는 것을 보증할 수 있다"며 호날두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을 나타냈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산토스 감독 역시 "미래에는 어떤 것도 호날두가 대표팀에 공헌하는 것을 방해하지 못할 것"이라며 호날두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포르투갈 언론 레코드는 '호날두의 대표팀 제외 요청이 대표팀에 대한 열정이 식은 것은 아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2009년 캐서린 마요르가를 성폭행한 의심을 받고 있다. 독일 슈피켈의 보도로 이번 사건이 수면위로 떠오른 가운데 미국 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에 돌입한 상황이다. 캐서린 마요르가의 변호인은 미국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호날두의 성폭행을 주장한 반면 호날두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성폭행 의혹을 재차 반박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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