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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일억개이 별' 서인국이 박성웅, 정소민에게 접근했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극복 송혜진 연출 유제원) 2회에서 유진강(정소민)은 김무영(서인국)과 연이어 부딪쳤다.
백승아(서은수)는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김무영을 유진강에게 소개시켰다. 유진강은 김무영을 모른척 하려고 했지만 김무영은 "우리 세 번이나 봤다"고 했다.
김무영은 "꼭 잃어버린 여동생 같다"고 다가왔고, 유진강은 "당신 같은 사람 안다. 무례하고 제 멋대로다"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그럼에도 김무영은 알 수 없는 선의를 베풀었다.
유진국(박성웅)은 김무영과 우연히 다시 마주쳤다. 김무영은 "총 쏴본 적 있지 않냐. 그 사람은 죽었냐. 느낌이 어떠냐. 자기 때문에 사람이 죽었는데"라고 떠봤다.
유진국은 "진짜로 알고 싶냐. 끝장난 기분이다. 농담이다. 농담"이라며 웃었고, 김무영은 "기분이 이상할 것 같다. 살인범들 그러지 않냐. 신이 된 기분이 든다고"라며 재차 도발했다.
유진국은 김무영을 살인 용의자로 의심했다. 동명의 전과자를 조회해보기도 하며 의심을 키웠다. 그는 "이상하게 어디서 본 거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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