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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민지영이 임신 문제에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배우 민지영과 김형균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민지영의 시어머니가 "오늘 점심에 친한 분들을 초대하기로 했다. 그런데 너희 오는 날이랑 겹치게 됐다"고 전했고, 민지영은 남편에 "미리 얘기를 안 듣고 갑자기 모임에 대한 얘기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결혼도 많이 축하해주셨던 분들이니까 이렇게나마 인사를 드려야겠다"며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민지영은 시어머니와 손님맞이 점심 식사를 준비했고, 남편 김형균은 손님들에 음식을 대접하며 "김치찜은 아내가 했다"고 자랑했다.
특히 손님들은 민지영의 시아버지에 "4대를 낳으면 잔치해야 하는 거 아니냐"며 손주 이야기를 꺼내 민지영을 당황케 했다. 김형균이 3대 독자였던 것.
그러자 시아버지는 "지금 우리 며느리 눈이 동그래져서 왔다 갔다 한다"고 말했고, 지인은 "그래서 부담 갈까 봐 시아버지에게 물어본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지영은 잦은 시댁 방문을 요구하는 시부모에 "이미 자주 오고 있지 않냐. 만약에 1년에 무슨 일이 있어도 꼭 4번을 와야 한다고 하면 설, 추석 그리고 제사를 빼고 시부모님 생신 때 오고 싶다"고 말했고, 시아버지는 민지영에 "내 생일 때 오지 말고 제사 때 와라. 장손이랑 결혼하지 않았냐"고 못을 박았다.
이에 민지영은 "그 말 좀 그만하시면 안 되냐. 장손이랑 결혼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다"라며 하소연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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