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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외로움을 토로했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마이크로닷은 샘 오취리가 게스트로 출연하자 "외롭다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샘 오취리는 "그렇다"고 답한 후 이덕화에게 "혹시 실례가 안 된다면 선배님 주변에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팅 좀)"이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이덕화는 진지하게 "한 50살 넘어도 되겠니? 내 주변에 누가 있겠니? 할머니들밖에. 그리고 애 둘씩 있는데 괜찮겠어?"라고 되물었고, 샘 오취리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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