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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전 국회의원이었던 이자스민이 영어라디오 방송사인 tbs eFM(101.3Mhz)의 가을 개편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10 Everyday' 의 진행을 맡는다.
한국 문화, 한국어, 라이프 스타일 등을 통해 외국인들의 한국 생활을 돕고자 기획된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비춰볼 때 그녀만한 적임자를 찾기 어려웠다고 제작진은 귀뜸했다. 이자스민은 ‘한국에서 23년을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필요한 한국 생활의 노하우와 정보들을 이웃집 ‘동네 아줌마’ 같은 느낌의 편안함으로 청취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수줍은 ‘외국인 며느리’로 방송에 출연했던 것을 계기로 다양한 시민단체 활동을 했던 그녀는 ‘완득이 엄마’에서 국회의원으로 변신을 거듭했다. 이제 다시 라디오 DJ로 돌아온 이자스민. 그녀가 라디오 DJ로써 어떤 모습을 보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10월 8일부터 방송되는 ’10 Everyday’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tbs eFM( 101.3MHz) 및 tbs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제공=t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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