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붉은악마가 우루과이전에서 카드섹션 응원을 펼친다.
붉은악마는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6만5000여명의 전관중이 참여하는 대규모 카드섹션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카드섹션은 축구협회의 지원과 함께 슛포러브와 협업해 국민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문구를 공모하기로 했다.
붉은악마는 '대규모 카드섹션을 준비한 이유는 축구대표팀의 인기에 더불에 K리그의 인기가 높게 올라가는 분위기를 한층 더 이끌어 가기 위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카드섹션으로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 우루과이전 티켓을 판매한 가운데 판매 시작 2시간 50분 만에 6만4174석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또한 우루과이전 뿐만 아니라 16일 열리는 파나마전 티켓까지 모두 매진된 가운데 축구대표팀의 A매치는 4경기 연속 매진 사례를 이어가며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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