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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김나라 기자] 영화 '뷰티풀 데이즈' 윤재호 감독이 신예 장동윤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했다.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선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인 '뷰티풀 데이즈'의 오픈 토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윤재호 감독과 출연 배우 이나영, 장동윤, 오광록, 이유준, 서현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윤재호 감독은 "장동윤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을 발휘해 훌륭하게 신을 소화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는 "장동윤은 카메라를 앞에 놓고 싶게 만드는 느낌의 배우"라고 극찬을 보냈다.
장동윤은 극 중 이나영의 아들 젠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자신을 버리고 떠난 여자(이나영)를 14년 만에 엄마로 마주하며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는 청년을 연기했다.
[사진 = 부산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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