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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신소원 기자] '초연' 바이바이허가 부산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영화 '초연' 기자회견에는 관금붕 감독과 배우 엔지 치우, 정수문, 량융치, 바이바이허 등이 참석했다.
'대륙의 수지'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바이바이허는 "처음 왔다. 부산이라는 도시에도 처음 방문했다"라며 취재진들에게 인사를 했다.
이어 바이바이허는 "서울에는 영화 홍보차 왔었는데 이번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영화에 대해 교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부산은 서울과 또 다른 문화적 느낌이 충만한 도시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바이바이허는 2006년 '블룸 오브 유스'로 데뷔, 수많은 로맨틱코미디 작품에 출연하며 로코퀸으로 등극한 바이바이허는 '몬스터 헌트2: 요괴사냥단'으로 2018년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초연'은 왕년의 스타이자 베테랑 여배우 위안시울링은 바람둥이 남편이 죽은 지 일 년 만에 연극계로 돌아올 계획을 세우고, 라이벌 허위원과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긴장감이 극에 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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