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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산 신소원 기자] '초연' 바이바이허가 판빙빙의 탈세 관련 질문에 난감한 반응을 보였다.
5일 오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영화 '초연' 기자회견에는 관금붕 감독과 배우 엔지 치우, 정수문, 량융치, 바이바이허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 외신 기자는 최근 중국에서 벌어진 여배우 판빙빙의 탈세 혐의와 관련해 질문을 했다. 이에 대해 바이바이허는 난감한 기색을 보이며 "개인적인 사건이기 ??문에 다른 분의 일이다. 답변드리기 어렵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이어 관금붕 감독 또한 "좀 전에 바이바이허도 말했는데, 다른 분의 일인데 우리가 답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바이바이허 외에도 다른 분들은 홍콩 여배우들이다. 대륙에 가긴 하지만 대륙의 시스템 안에서 활동하는 사람은 아니다. 대륙의 시스템과 영화 시장에 대해서 100%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답변드리기가 어렵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연'은 왕년의 스타이자 베테랑 여배우 위안시울링은 바람둥이 남편이 죽은 지 일 년 만에 연극계로 돌아올 계획을 세우고, 라이벌 허위원과 함께 출연하게 되면서 긴장감이 극에 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 부산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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