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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궁금한 이야기Y', 그녀는 왜 무속인 백 씨를 벗어날 수 없었나

시간2018-10-05 17:03:34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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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궁금한 이야기Y'가 3년간 폭력적인 무속인 백 씨를 벗어나지 못한 수영 씨 사연을 소개한다.

5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3년간 지옥 같은 일을 겪었다는 수영 씨의 증언을 소개하며 그 동안의 진실을 추적해본다.

한동안 연락이 끊겼었던 어머니에게 급한 전화 한 통을 받게 되었다는 이 우영(가명) 씨. 자초지종 설명도 없이 누나가 안 좋은 상황이니 함께 평창으로 가자는 말을 전했다고 했다.

우영 씨는 일단 어머니를 모시고 평창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본 누나의 모습은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였다고 했다. 온몸에 남은 수많은 상처와 머리카락은 흉하게 잘려나가 있었던 것.

그뿐만이 아니었다. 누나 수영(가명) 씨의 멀쩡한 생니 9개가 뽑힌 것 또한 확인된 것이다. 누나는 자신을 이렇게 만든 이는 바로, 병 치료를 위해 몸을 의탁하고 있던 어머니의 20년 지인, 백 모(가명)씨라고 했다. 백 여인, 그녀는 대체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리고 누나는 왜 그런 일을 겪으며 3년 동안이나 빠져나오지 못했던 걸까?

피해자 이수영(가명) 씨 어머니는 “딸이 목이 좀 이상하다 그래서 병원에 데리고 가니까 갑상선 암 초기라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수술하게 됐거든요”라고 밝혔다.

어머니와 누나에게 백 여인은 집안의 길흉사를 점쳐주던 용한 무속인 그 이상이었다. 결정적으로 누나의 갑상선 암을 알아맞히며 이후 은인이 되었다고 했다.

얼마 뒤 수영 씨는 또다시 암 진단을 받게 됐고, 백 여인이 간병을 자처하며, 그녀와 요양 생활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곳에선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피해자 이수영(가명) 씨는 “자는 동안에 얼마만큼 해놓으라고 일을 시켜 놔요. 돌 날라라 이런 것들... 제가 돌 나르고... ”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그날의 얘기들을 듣기 위해 직접 수영 씨를 만났다. 병간호와 함께 수영 씨에게 성공하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일종의 훈련을 시켰다는 백 여인. 수영 씨는 제작진에게 동영상 하나를 보여주었다.

한겨울에 맨발로 밖에 세워 두는가 하면, 백 여인의 지시를 받고 돌을 나르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백 여인은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두 시간을 자야 한다며, 밤새 바느질을 시켰다고.

멀쩡한 생니를 뽑은 것 역시 잠을 잘 못 참는다는 이유였다는 것이다. 암투병 중이라는 수영 씨에게 백 여인은 왜 이토록 잔인했던 걸까?

피해자 이수영 씨는 “돈을 안 보내거나 물건을 보내라고 했는데 안 보내거나.. 그러면 화가 저한테 오는 거예요”라고 설명했다.

어머니가 치료비를 보내지 않을 때, 그 폭력의 정도가 더 심해졌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어머니 김 씨는 상당한 금액을 기도비와 수영 씨의 치료비를 백 여인에게 주고 있었다고 한다.

백 여인은 모두 어이없고 황당한 모함이라 주장했다. 수영 씨의 몸에 난 흉터들은, 모두 스스로 자해한 흔적이라는 것이었다. 치아 손상 역시 음식을 씹던 중 생긴 사고라며 모든 걸 부정하던 백 여인. 제작진은 법의학자와 치과의사들의 자문을 통해 수영 씨 몸에 있는 상처들의 원인을 파악해 보았다.

한 편 백 여인과 수영 씨 가족들의 통화 녹음을 입수해 확인하던 중, 놀라운 음성들을 발견 할 수 있었다.

5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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