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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보훔의 공격을 이끄는 이청용의 빌레벨트전 선발 출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보훔은 6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보훔에서 빌레벨트를 상대로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9라운드를 치른다. 독일 언론 WAZ는 5일 '이청용이 좋은 기회를 얻었다'며 빌레벨트전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보훔은 일부 부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두트 감독은 로테이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현지 언론은 보훔이 빌레벨트전에서 힌테르시어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이청용이 베일란트와 크루세와 함께 2선에서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쳤다.
보훔은 올시즌 3승2무3패의 성적으로 리그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2연패의 부진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이청용은 지난 29일 열린 하이덴하임전에서 독일 무대 입성 후 첫 풀타임 경기를 치렀다.
[사진 = 보훔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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