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5일 KBO리그 두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5일 오후 6시30분부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KIA 타이거즈의 15차전이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오후 4시40분에 결정됐다.
이후 5시30분에 롯데 자이언츠-두산 베어스의 부산 경기도 취소됐다. 결국 이날 열릴 예정이던 KBO리그 두 경기 모두 열리지 않는다. 태풍 콩레이가 5일 아침부터 전국에 비를 뿌리고 있다.
인천 경기는 6일 오후 3시부터 더블헤더로 진행한다. 본래 SK와 KIA는 4일부터 6일까지 인천에서 3연전을 갖는 스케줄이었다. 그러나 롯데-두산전은 13일 이후 다시 편성한다. KBO가 편성한 스케줄에 따르면 올해 정규시즌은 13일에 끝난다.
KBO에 따르면, 6일 인천 더블헤더 중 1경기가 우천 취소되면 추후 편성된다. 그러나 2경기 모두 취소되면 1경기는 8일에 진행하고, 나머지 1경기는 추후에 편성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6일에도 전국에 비가 내린다.
[SK 행복드림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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