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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김진애 교수가 서울대 공학과 재학 당시를 회상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알쓸신잡3'에서는 피렌체에 가는 멤버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김영하는 김진애에게 "재학 당시에 여자 화장실이 있었냐"고 물었고, 김진애는 "공대에 여자 화장실이 없었다. 교직원도 여자화장실이 없었다"고 답했다.
김진애는 "제가 있는 동에는 여자 교직원이 없었다. 응용수학과에 여자 교수가 있었는데 언덕에 있었다"며 "그래서 같이 썼다"고 웃었다.
그는 "나중에 후회하는 점이 있다. 다음에 후배들이 들어왔는데 그 전에 나서서 했어야 했다. 그러지 못했다. 나는 불편하다는 걸 느끼지 못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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