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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가 정글에서도 '갓상화' 위엄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하 '정법')에서는 이상화가 '갓상화' 별명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화는 곽윤기, 강남과 함께 탐사를 펼쳤다. 이들은 먼저 미스터리 동굴 탐사에 나섰다. 겁에 질린 곽윤기, 강남과 달리 이상화는 어두운 동굴에서도 앞장섰다.
동굴 바닥에는 바퀴벌레, 천장에는 박쥐가 가득했다. 긴날개박쥐와 데스마레과일박쥐가 함께 살고 있었다.
이상화는 천장에 붙어 있던 젖먹이 새끼 박쥐들을 보고 경악했지만 이내 평정심을 찾고 박쥐를 살펴 봤다. 이 때 땅에 떨어진 새끼 박쥐가 그의 눈에 들어왔고, 이상화는 조심스레 새끼 박쥐를 손에 얹어 구해줬다.
새끼 박쥐를 보고 "귀엽다"고 말한 이상화는 "사실 무서운데 신기하다. 한 몇 천마리는 있었던 것 같다. 근데 저희가 어디서 이렇게 박쥐를 볼 수 있겠나. 되게 좋았다"며 남다른 대범함을 보였다.
이상화는 이후 도마뱀까지 맨손으로 잡았다. 아쉽게도 현지 법으로 인해 생물을 먹을 수는 없어 놓아줬지만 이상화의 대범함이 또 한 번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이후 이상화는 나무에 올라 열매가지 땄다. 곽윤기, 강남은 이상화가 나무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며 감탄했고, 과일을 딴 뒤 내려온 이상화는 "엄청 뿌듯하다"며 만족해 했다.
이상화는 정글에서도 '갓상화'였다. 털털한 성격과 거침없는 도전 정신으로 정글을 접수해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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