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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푸드 크리에이터 엠브로가 허리 디스크임에도 불구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랜선라이프 - 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NEW 크리에이터 고퇴경, 데이브, 엠브로가 출연했다.
이날 구독자 수 130만 명을 자랑하는 푸드 크리에이터 엠브로가 함께 했다. 그의 주력 콘텐츠는 ASMR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엠브로는 "ASMR은 아기자기한 플레이팅과 함께 한 상에 내 생각을 담을 수 있어 좋았다. 그래서 리얼 사운드를 계속해서 진행하게 되는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헬스장을 방불케 하는 운동 기구와 방송 장비가 세팅되어 있는 집 거실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일어나자마자 보충제 섭취는 물론 집 앞 공원서 끊임없이 뛰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엠브로는 "예전에는 대식 먹방을 하는 크리에이터였다.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 83kg이었다. 그런데 방송 2년 만에 120kg으로 체중이 증가했다"며 "말하기 마음 아픈데 과거 한 커뮤니티에 '엠브로 초창기에 비교하면 살이 너무 쪄서 더럽게 느껴진다'라고 악성 댓글이 달린 적이 있다. 비판이나 비난으로 느낄 수 있겠지만 체중 감량이 피드백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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