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성훈의 통장 잔고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나혼사산다'에서는 성훈이 하프대회를 준비하는 성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훈은 "하프대회를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연이어 실시하는 대회였다.
성훈은 선수 등록을 시작했다. 그는 선수 등록비를 송금하기 위해 폰뱅킹을 이용했다. 이 때 성훈의 통장 잔고가 공개됐다. 53만2,796원이었다.
전현무는 "한류스타 잔액 치고는 안 어울리는데"라며 놀랐고, 박나래 역시 "해외 나갈 때마다 5만원 받는 거냐"고 놀렸다.
성훈은 "돈이다 어디 갔냐"며 선수 등록비 4만원을 결제했다. 잔액 49만원대가 됐다.
이에 성훈은 "지금은 괜찮은데 예전에 어렸을 때 30대 초반 때 통장에 10만원 이상이면 마음이 부자인데 10만원 이하로 떨어지는 순간 계속 불편하다"고 밝혔다.
그러자 한혜진은 "지금은 얼마냐"고 물었고, 성훈은 "휴대전화 요금 나가고나서 23만원 정도 남았다"고 답했다.
이어 성훈은 한혜진이 "요즘은 얼마 남아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냐"고 묻자 "똑같다. 10만원이다"고 답했다.
한편 성훈은 선수 등록비가 4만원에 이어 대회 등록비 6만원을 또 내야 했다. 이에 성훈 통장 잔고는 43만원대가 됐다.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