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부산 신소원 기자]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6일 오전 현재 부산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거센 비바람이 불고 있다. 토요일인 6일은 본격적으로 영화인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해 축제를 즐길 때이지만 기상 악화가 심해지고 있다.
현재 경남 및 부산은 남강유등축제 등의 행사가 줄줄이 취소됐고 해상교량에는 차량을 통제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부산국제영화제는 '미래의 미라이' 아주담담, '아사코 I&II', '공작', '버닝', '미스백', '모어 댄 블루', '변산', '암수살인' 등의 오픈토크와 야외무대인사가 예정됐다. 하지만 현재까지 취소되지 않은 상태다.
[사진 =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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