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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맛있는 녀석들’에서 유민상이 배우 공유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맛있는 녀석들’에서 유민상은 “공유는 내 친구다”라고 발언해 멤버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이날 ‘노포 맛집’으로 추탕 전문점을 찾은 유민상은 최근 다녀간 유명인이 누구냐고 물었고, “배우 공유 씨가 다녀갔다”는 대답을 들었다. 이에 “내 친구 공유요?”라며 친분이 있는 듯 되물었으나 멤버들과 제작진들은 모두 믿기 어렵다는 듯 폭소를 자아냈다.
그 러나 유민상은 "왜 웃어요? 나이가 79년생 동갑이다 동갑이면 친구다"고 말하며 반박에 나섰고, 이를 들은 문세윤이 영상편지를 제안했다.
유민상은 카메라를 향해 “반갑다 친구야! 연락처를 알려주긴 좀 그렇고, 기획사 사무실을 통해 연락하겠다”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배우 공유를 향한 유민상의 일방적인(?) 브로맨스로 웃음을 안긴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한다
[사진=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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