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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 지수가 인어공주로 변신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자매 여행 특집'을 주제로 러블리즈 미주, 지수의 대만 컨딩 '난리나 투어'가 공개된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인어공주로 변신한 러블리즈 미주, 지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화려한 핫핑크색 인어 옷을 입은 미주는 에스라인(S-Line)이 돋보이는 요염한 자태로 시선을 강탈한다. 더욱이 미주의 도도한 표정과 언뜻 드러난 복근이 그의 섹시미를 배가 시키며 관심을 증폭시킨다.
반면, 푸른색 계열의 인어 옷을 입은 지수는 마치 이온음료처럼 깨끗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그에게서 느껴지는 대체 불가능한 청순함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이는 인어공주 체험을 하러 간 미주, 지수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섹시 인어와 청순 인어로 변신해 넘사벽 여신 포스로 뭇 남성들의 심장을 떨리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평소 물 공포증이 있다는 지수는 “물 공포증을 아예 다 없애버리고 싶다”면서 수영에 도전했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틀트립'은 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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