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어제와 같다."
SK는 6일 오후 3시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더블헤더를 치른다. SK가 더블헤더 첫 경기 선발라인업을 공개했다. 베테랑 김강민과 박정권이 톱타자와 4번 타순에 들어간다.
트레이 힐만 감독이 5일 경기가 취소되기 전 취재진에게 공개한 라인업과 같다. 당시 힐만 감독은 김강민의 톱타자 배치에 대해 "베테랑으로서 경험이 풍부하다. 최근 통계자료, 컨디션, 출루율을 고려했다"라고 밝혔다.
박정권을 4번에 배치한 것도 눈에 띈다. 지명타자로 나선다. SK는 김강민(중견수)-한동민(우익수)-제이미 로맥(1루수)-박정권(지명타자)-김동엽(좌익수)-최정(1루수)-이재원(포수)-김성현(유격수)-나주환(2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박종훈.
[김강민(위), 박정권(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