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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은빈의 '오늘의 탐정'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박은빈은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에 정여울 역으로 출연하며 섬세하고 강단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귀신이 된 탐정 다일(최다니엘)과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를 쫓으며 사건의 실마리를 캐내는 여울을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몰입과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평이다.
6일 박은빈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 박은빈은 총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잠시 쉬는 틈을 타 하트 포즈를 취하는 등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대기 시간 동안 최다니엘이 그린 초상화를 보고 농담을 주고 받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묻어나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오늘의 탐정'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나무엑터스 공식 채널 영상 캡쳐]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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