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IA 박준태 2번·최원준 6번 배치, 나지완 선발제외
2018-10-06 14:12:07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KIA 박준태와 최원준이 더블헤더 1차전에 나란히 선발 출전한다.
KIA는 6일 오후 3시부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로저 버나디나(중견수)-박준태(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안치홍(2루수)-김주찬(1루수)-최원준(우익수)-이범호(3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SK 선발투수가 우완 언더핸드 박종훈이다. 따라서 김기태 감독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한 이명기의 대체자로 우타자 유재신이 아닌 좌타자 박준태를 선택했다. 최형우를 지명타자로 돌리면서 또 다른 좌타자 최원준을 동시에 기용했다. 자연스럽게 나지완을 선발라인업에서 뺐다.
[박준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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