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황의조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가운데 감바 오사카가 세레소 오사카에 승리했다.
감바는 6일 오후 일본 나가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세레소 오사카와 2018 J리그 28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최근 물오른 골 감각을 보이던 황의조는 경고 누적으로 이날 제외됐다.
시작부터 세레소가 꼬였다. 전반 14분 마츠다 리쿠가 부상으로 당해 다카기 도시유키로 교체됐다.
그리고 감바가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45분 아데밀손 브라가가 쿠라타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고, 세레소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당한 세레소는 교체로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감바가 남은 시간 세레소의 공세를 잘 막아냈고, 1골 차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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