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미키, '크러쉬'부터 '디어'까지 '키스 칵스'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미모뿐 아니라 음악 스타일도 업그레이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최유정 김도연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의 첫번째 싱글 앨범 'KISS, KICKS(키스,킥스)'의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공개됐다.

6일 판타지오뮤직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위키미키의 첫 싱글 앨범 'KISS, KICKS'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Crush'와 수록곡 'True Valentine', 'Dear.'에서는 위키미키 멤버들의 자신감 넘치고 발랄한 사운드가 담겨있다. 영상 속 멤버들은 미모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스타일도 이전보다 한층 다이내믹하고 펑키해진 느낌이다.

타이틀곡 'Crush'는 레게와 일렉트로하우스가 혼합된 뭄바톤 댄스 장르로 한층 더 신나고 당돌한 소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더 늦기 전에 다가가서 먼저 말해볼래. 자꾸 너만 보이는 걸 어떡해' 등의 가사처럼 짝사랑하는 연인에게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려는 모습이다.

두 번째 트랙 'True Valentine'은 힙합과 트랩, 펑키한 업비트가 서로 절묘하게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발렌타인데이'라는 특정 기념일에 자기의 마음을 고백하기보단 언제든 자기 마음을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다는 장난스러운 소녀들의 이야기를 가사로 표현했다.

세 번째 트랙 'Dear.'는 위키미키 멤버들의 예쁜 음색이 조화를 이룬 미디움 팝곡이다. 데뷔 때부터 위키미키와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진리(Full8loom)가 참여해 여덟 명의 멤버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따뜻한 곡을 탄생시켰다. 수많은 추억을 함께 나눈 오랜 친구에게 쓴 편지처럼, 아기자기한 가사와 위키미키의 음색이 어우러져 소녀 감성의 예쁜 곡이 탄생됐다.

11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판타지오뮤직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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