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KIA 나지완이 멀티홈런을 기록했다.
나지완은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서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0-4로 뒤진 4회초에 문승원을 상대로 시즌 24호 솔로포를 터트렸다.
그리고 2-7로 뒤진 8회초 2사 1,2루 찬스. SK 정영일에게 볼카운트 3B1S서 5구 142km 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05m 좌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25호. 올 시즌 세 번째 멀티홈런이다. 세 차례 모두 상대는 SK.
KIA는 8회초 현재 SK에 5-7로 추격했다.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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