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회성이 ‘부상 투혼’을 보여줬다. 선제홈런을 만들어냈다.
최근 불규칙 바운드된 공에 오른쪽 귀를 맞아 30바늘을 꿰맨 김회성은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7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회성은 한화가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2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김회성은 볼카운트 2-1에서 라이언 피어밴드의 4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투런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회성의 올 시즌 3호 홈런이었다.
[김회성.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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