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휘재, 자두 쌍둥이 로망에 "한번 죽어 봐라"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로망을 가지고 있는 자두에 조언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가수 자두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자두는 남편 지미 리와 2세 계획을 꾸몄다. 남편은 자두에 "아기를 낳을 거면 체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자두는 남편에 "첫째는 딸? 아들?"이라고 물었고, 남편은 "선택할 수 있다면 딸이 좋을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자두는 "쌍둥이를 두 번 낳고 싶다. 총 4명"이라고 말했고, 쌍둥이 아빠 이휘재는 가끔 결혼식 사회를 볼 때 쌍둥이를 원하는 부부에게 기를 주며 꼭 한 마디를 한다. '한 번 죽어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자두는 "아기 때만 고생하면 되지 않냐"고 물었고, 이휘재는 "한 번 낳아보면 지옥을 느끼게 될 거다"라고 조언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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