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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보스턴이 전통의 라이벌 뉴욕 양키스를 3승1패로 따돌렸다.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서 디펜딩챔피언 휴스턴을 상대한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서 4-3으로 이겼다. 3승1패로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확정했다.
보스턴은 3회초 선두타자 앤드류 베닌텐디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스티브 피어스의 중전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J.D. 마르티네스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계속해서 상대 폭투와 이안 킨슬러의 좌월 1타점 2루타, 에두아르도 누네즈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달아났다.
보스턴은 4회초 선두타자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가 바뀐 투수 잭 브리튼을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뉴욕 양키스도 5회말 1사 후 게리 산체스의 좌월 2루타, 글레이버 토레스의 내야안타로 찬스를 잡은 뒤 브렛 가드너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격에 나섰다.
양키스는 9회말 선두타자 애런 저지가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냈다.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우전안타를 날렸다.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루크 보이트가 볼넷을 골라냈다. 닐 워커의 몸에 맞는 볼, 게리 산체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턱 밑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글레이버 토레스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시리즈가 종료됐다.
보스턴 선발투수 릭 포셀로는 5이닝 4피안타 1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4명의 투수를 투입,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선발요원 크리스 세일도 구원 등판, 1이닝 무실점했다. 타선에선 피어스와 누네즈가 2안타로 좋은 활약을 했다.
뉴욕 양키스 선발투수 C.C. 사바시아는 3이닝 5피안타 1탈삼진 2볼넷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은 5안타에 그쳤다. 9회말 찬스에서 끝내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보스턴과 휴스턴의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는 14일부터 시작한다.
[피어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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