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KT 위즈 김진욱 감독이 더블헤더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KT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와의 더블헤더 경기를 치른다. 상황은 좋지 못하다. 전날 수원에서 한화에 6-10으로 패하며 다시 최하위로 떨어졌다. 9위 NC와 승차는 없지만 승률에서 2리 뒤져 있는 10위다. 남은 4경기서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4년 연속 최하위를 피할 수 있다.
10일 사직 롯데전에 앞서 만난 김 감독은 “아직 4경기가 남아있다. 롯데 상황을 알고 있지만 우리는 우리 경기만 하는 입장이다. 우리 역시 롯데와 마찬가지로 1차전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
이날 59일 만에 선발투수로 나서는 고영표에 대해선 “투구수는 많지 않을 것이다. 더블헤더 시작을 잘 끊기 위해 고영표를 택했다. 이전 같이 5~6이닝을 소화하진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2차전 선발투수로 신예 김민을 예고했다.
한편 KT는 전날 선발투수였던 라이언 피어밴드를 1군에서 말소하고 포수 안승한을 등록했다. 김 감독은 “피어밴드는 더 이상 등판이 없다. 포수를 보강하기 위해 안승한을 올렸다”고 전했다.
[KT 김진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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