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018-2019시즌 프로농구 메인스폰서 확정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18-2019시즌 프로농구 메인(타이틀)스폰서가 SK텔레콤으로 결정됐다.

KBL은 10일 "지난 2007-2008시즌 이후 두 번째로 메인 스폰서를 맡게 되는 SK 텔레콤은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內 광고 권한 및 기타 제작물 등에 SK텔레콤 브랜드를 게재하는 권리를 갖게 됐다"라고 밝혔다.

프로농구는 13일 서울 SK와 원주 DB (오후 3시, 잠실학생체육관)의 공식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의 장도에 오른다. KBL은 "올 시즌 프로농구 공식 대회명은 ‘2018-2019 SKT 5GX프로농구’이며 KBL과 SK텔레콤은 리그 흥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BL 메인스폰서 조인식.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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