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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오늘(10일), 에이핑크 정은지의 솔로 신보 '혜화(暳花)'의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늘(10일) 낮 12시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정은지 미니 3집 '혜화'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오는 17일 발매일에 맞춰 오프라인에서도 음반을 정식 발매한다.
예약 판매 소식과 함께 음반 정보 일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미니 3집 '혜화(暳花)'는 '별 반짝이는 꽃'이라는 뜻으로 이제 막 꽃을 피우며 반짝이는 청춘들을 소중하게 지칭하는 말이자, 정은지가 삶에서 느꼈던 감정, 기억, 감성을 줄기로 삼아 ‘청춘’을 향한 메시지를 노래하는 시집과도 같은 앨범이다.
특히 '혜화'는 정은지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 그간 갈고 닦은 싱어송라이팅 능력을 선보인 음반으로 26살의 정은지를 녹여내 더욱 의미가 깊다. 프로듀서 범이낭이(BEOMXNANG)와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 소수빈 등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음반 작업에 함께해 완성도를 높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인 '어떤가요'는 가족을 떠나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정은지의 노래이다. 가족의 집을 떠나 홀로 생활하며 느끼는 정은지의 감정선에서 출발한 '어떤가요'는 '나의 살던 곳, 그곳은 지금 어떤가요'라며 나지막이 물으며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외에도 음반의 첫 장을 여는 곡 '별 반짝이는 꽃을 위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온다는 위로의 가사를 담은 '계절이 바뀌듯', 언제쯤이면 내가 살고 있는 이 상자를 깨고 나갈 수 있을까 하는 재미있는 내용을 담은 '상자', 상대방을 기다리며 애태우는 감정을 귀엽게 녹여낸 '신경 쓰여요', 비 오는 날과 어울리는 어쿠스틱 감성의 곡 'B', 지친 하루에 멍하니 있는 직장인들을 위로하는 곡 '김비서', 지난 콘서트 때 공개했던 자작곡 '새벽'까지 총 8곡이 수록돼 있다.
또 이번 음반은 64페이지의 고퀄리티 사진과 포토카드로 구성돼 더욱 높은 소장가치를 자랑한다.
정은지는 이달 서울에서, 다음달엔 대구와 부산에서 콘서트 '혜화역'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 =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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