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SK 와이번스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이 기선을 제압하는 대포를 터뜨렸다. 이를 통해 구단 역사상 첫 3할 타율-100타점-100득점도 달성했다.
로맥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로맥은 SK가 0-0으로 맞선 1회초 무사 만루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로맥은 장원준의 초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린 로맥은 시즌 42홈런을 기록, 이 부문 1위 김재환(두산·44홈런)과의 격차를 2홈런으로 좁혔다.
로맥은 더불어 타율 3할-100타점-100득점을 달성한 KBO리그 통산 13번째 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SK 소속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또한 SK 역대 7번째 40홈런-100타점에도 이름을 올렸다. 로맥은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312 99타점 100득점을 기록 중인 터였다.
한편, 로맥이 만들어낸 만루홈런은 올 시즌 KBO 58호, 통산 858호, 개인 2호 기록이었다.
▲ SK 역대 40홈런 100타점 달성 * 로맥 42홈런 시점
1호 : 2002년 호세 페르난데스 45홈런 107타점
2호 : 2003년 이호준 36홈런 102타점
3호 : 2004년 이호준 30홈런 112타점
4호 : 2016년 최정 40홈런 106타점
5호 : 2017년 최정 46홈런 113타점
6호 : 2018년 한동민 40홈런 113타점
7호 : 2018년 제이미 로맥 42홈런 103타점
[제이미 로맥.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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