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KT가 롯데 상승세에 제동을 걸고 9위를 되찾았다.
KT 위즈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시즌 15차전)에서 10-1로 승리했다. KT는 롯데전 4연패에서 탈출하며 이날 경기가 없는 NC를 제치고 9위로 도약했다. 시즌 57승 3무 81패.
선발투수 고영표가 5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95일 만에 시즌 7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강백호, 유한준, 이진영, 황재균, 장성우가 각각 멀티히트로 활약.
KT 김진욱 감독은 경기 후 “우선 선수들이 어젯밤 장거리 이동 후 낮 경기를 해서 피곤했을 텐데 투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오랜만에 선발로 등판한 고영표는 4, 50개 투구수를 계획했는데 타선이 초반 점수를 냈고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줘 좀 더 긴 이닝을 던지게 했다. 무엇보다 엄상백이 위기를 잘 넘기고 이어 추가점이 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KT는 이날 오후 6시 32분부터 롯데와 더블헤더 2차전을 치른다. 2차전 선발투수는 신예 김민이다.
[KT 김진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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