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윤석민(KT)이 3주 만에 손맛을 봤다.
윤석민은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윤석민은 4-0으로 앞선 6회초 1사 1루서 등장, 롯데 선발투수 레일리의 초구 체인지업을 노려 좌월 투런포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120m. 지난 9월 19일 SK전 이후 약 3주 만에 나온 시즌 19번째 홈런이었다.
KT는 윤석민의 홈런으로 롯데에 6-0으로 달아났다.
[윤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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