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KT가 롯데에 치명타를 입혔다.
KT 위즈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2차전(시즌 16차전)에서 7-0으로 승리했다.
KT는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10위 NC와 승차를 1경기로 벌렸다. 시즌 58승 3무 81패. 아울러, 롯데 상대 4승 1무 11패로 시즌을 마쳤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롯데는 66승 2무 72패가 됐다.
2회 황재균이 선두타자로 나와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어 1사 후에는 정현이 달아나는 솔로포에 성공. 시즌 첫 홈런이었다.
4회 또 선두타자로 나온 황재균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윤석민이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지만 정현이 좌측으로 달아나는 투런포를 날렸다. 데뷔 첫 연타석홈런에 성공한 순간.
KT는 멈추지 않았다. 6회 선두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사구를 기록한 뒤 1사 1루서 윤석민이 좌월 투런포로 승기를 가져왔다. 9회에는 볼넷 2개로 얻은 1사 1, 2루서 심우준의 2루타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KT 선발투수 김민은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4승을 챙겼다. 7이닝, 7탈삼진은 모두 커리어 하이다. 이어 정성곤-김재윤이 뒤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유한준이 3안타, 정현이 연타석홈런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롯데 선발투수 레일리는 7이닝 6피안타(4피홈런) 2사사구 5탈삼진 6실점 난조로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은 KT 마운드에게 4안타로 묶였다.
KT는 11일 휴식을 가진 뒤 12일 홈에서 넥센을 만난다. 롯데는 11일 광주로 이동해 KIA와 격돌한다.
[김민(첫 번째), 정현(두 번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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