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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이다일(최다니엘)이 점점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가고 있다.
10일 밤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강수연) 19회와 20회가 방송됐다.
선우혜(이지아)의 엄마로 추정되는 사람이 아직 살아있는 이다일(최다니엘)의 육체를 보살피고 있는 것이 밝혀진 상황. 정여울(박은빈) 등 어퓨굿맨 팀은 급히 선우혜의 엄마가 살고 있는 반지하방으로 향했지만, 이미 선우혜의 엄마는 이다일의 몸을 데리고 도주한 뒤였다.
그리고 혼자 남겨진 정여울 앞에 선우혜가 나타났다. 선우혜는 정여울의 손에 칼을 쥐어주며 자신을 죽여보라고 도발했지만, 정여울은 "혼자 결정하고 혼자 행동하지 않겠다"던 이다일과의 약속을 떠올리며 이를 거절했다. 한상섭(김원해)까지 위기에 빠진 순간, 박정대(이재균)와 길채원(이주영)이 달려와 이들을 구해냈다.
새로운 인물도 나타났다. 강은총(유수빈)이었다. 7년 전 군부대 비리 사건으로 이다일과 인연을 가지고 있는 강은총은 "모든 사건의 뒤에는 귀신이 있는 것 같다", "이다일은 이미 죽은 사람"이라며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들을 꺼내놨다.
다시 선우혜의 엄마를 쫓는 이다일과 정여울. 이 과정에서 김결(신재하)이 여전히 선우혜의 일을 돕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김결은 선우혜의 조종에 의해 살인까지 저지르고 말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다일은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가고 있었다. 이다일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악귀가 될 수도 있는 길을 택했다는 것을 알게 된 정여울은 오열했다. "내가 변하게 되면 날 두고 도망쳐라"고 말하는 이다일에게, 정여울은 "그러고 나서 이다일씨는 어떻게 되는 건데요?"고 되물었다. 이다일은 답을 하지 못했다.
한편, 선우혜는 이다일보다 한 발 앞서 자신의 엄마를 찾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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