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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왕진진(본명 전준주) 부부가 결혼 10개월 만에 이혼설에 휩싸였다.
왕진진은 10일 오후 연예 매체 스타뉴스에 "아내 낸시랭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라며 "낸시랭이 이미 이혼 진행을 위해 법률 대리인을 고용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내와 모든 오해를 풀려고 했지만 아내는 주변인들의 말에 현혹돼 나를 피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왕진진은 지난 9월 20일 낸시랭과 부부싸움 도중 특수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당시 낸시랭은 "법적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남편과 화해했다"라고 해명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던 것. 이후 왕진진이 부부싸움 등의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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