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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래퍼 쿠기가 강렬한 디스 랩으로 심사위원은 물론 관중들의 시선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777' 6회에서는 본선을 향한 마지막 관문 '팀 배틀'이 그려졌다.
이날 더 콰이엇&창모 팀은 배틀 상대로 코드 쿤스트&팔로앝토 팀을 호명했다. 이어 쿠기는 "너무 쉬울 거 같다"며 1대 1 대결 상대로 키드밀리는 선택했다.
이어 쿠기는 사전 회의서 "키드밀리와 한 사건의 중심에 있는 분에게 빙의를 하면 될 거 같다"며 키드밀리와 디스전을 펼쳤던 래퍼 빈첸(이병재)을 언급했다.
배틀 당일, 쿠기는 빈첸의 헤어 스타일과 성대모사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프로듀서 스윙스는 "역시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며 배틀 전부터 기대감을 보였고, 쿠기는 "키드밀리 그대 기분은 어떠신가요", "쇼미더머니 우승후보인데 왜 가사를 절었냐", "고딩 질투하는 곧 서른 래퍼" 등의 재치 있는 가사로 키드밀리를 자극해 호응을 얻었다.
이에 프로듀서들은 "쿠기에게서 수퍼비의 진한 냄새가 났다. 박수를 쳐줘야 한다"며 극찬했고, 특유의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은 쿠기는 115표를 받아 500만 원을 획득해 2라운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더 콰이엇&창모 팀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 됐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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