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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이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Ruby'의 타이틀곡 '예쁜 게 죄' 2차 티저 영상을 15일 공개했다.
영상 속 에이프릴은 하이틴 영화의 주인공처럼 등장해 책상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배경색과 대비되는 컬러로 스타일링을 한 멤버들의 분위기 반전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여섯 멤버들의 얼굴이 줌인되며 각각의 미모를 부각시키는 효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밝고 통통 튀는 시티 팝 스타일의 타이틀곡 일부가 배경 음악으로 흘러나오며 해당 영상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우러진다.
에이프릴은 오는 16일 새 앨범 'the Ruby'를 발표.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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