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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서유정-정형진 부부가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16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결혼 1년 차 신혼부부, 배우 서유정과 정형진이 첫 등장했다.
이날 식사 후 앉아 있던 서유정-정형진 부부. 이 때 정형진이 서유정의 눈치를 봤고, 서유정은 “가야돼?”라고 물었다.
이어 서유정은 남편을 껴안으며 “가야돼? 가지마”라며 “너무 오래 걸리잖아”라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남편이 향한 곳은 화장실. 서유정에 따르면 남편이 한 시간 반 정도 화장실에서 있는다고. 서유정은 “저는 저희 신랑이 어디 지방 다녀오는 것 같다”며 “너무 오래 걸리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 CHOSU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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