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박미선 "옛날에 개미똥구멍 그렇게 빨아먹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이 개미와 관련된 추억을 공개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 3'에서 갈소원은 제주도 억새밭에서 딱정벌레를 발견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옛날에 우리 벌레 가지고 놀던 거 생각난다. 난 개미똥구멍을 그렇게 빨아먹었어"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일동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고, 박미선은 "나만 먹은 거야?"라고 어리둥절해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미선은 이어 "개미똥구멍이 약간 시큼한 맛이 난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tvN '둥지탈출 3'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