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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설의 록 밴드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독보적인 무대 위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와 YG의 이하이가 만나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 1’에서 독보적인 음색과 특유의 곡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솔로 보컬리스트로 완벽히 자리매김한 가수 이하이가 '퀸'의 명곡 'Bohemian Rhapsody'를 커버했음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퀸만의 파격적이고 독특한 구성을 가감 없이 담아낸 대표곡 'Bohemian Rhapsody'를 이하이가 어떻게 완성시킬지 기대케 한다. 또한 이하이는 재생과 동시에 귀를 사로잡는 목소리로 'Bohemian Rhapsody'의 인상적인 인트로를 완벽히 소화한 것은 물론, '퀸'의 천재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무대 위 열정적인 모습과 함께 어우러져 더욱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헤드폰을 끼고 녹음을 준비하는 이하이의 뒷모습과 '퀸'의 가장 전설적인 무대로 기록되는1985년 '라이브 에이드(Live Aid)' 콘서트에 서기 위해 준비하는 프레디 머큐리의 뒷모습이 차례로 보여지며 마치 함께 무대를 서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커버송을 진행한 이하이는 "퀸의 대표곡인 'Bohemian Rhapsody'를 부를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이었고, '퀸'이 대단한 가수였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부담도 됐지만 열심히 했으니 이하이 버전의 'Bohemian Rhapsody'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혀 색다른 버전의 명곡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처럼 희대의 명곡 'Bohemian Rhapsody'를 이하이 본인만의 색깔을 담아 재탄생 시키는 콜라보를 예고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세계적인 록 밴드 '퀸'의 음악과 공연으로 러닝타임 동안 생생한 전율을 선사하며 극장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10월 31일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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