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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홀랜드가 17일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의 촬영 종료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촬용 종료 사실을 알리고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고 젠다야 콜맨과 함께 팔짱을 끼고 있는 모습을 게재했다.
1편의 존 왓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은 최근까지 프라하, 베니스 등 유럽 촬영을 마치고 미국 뉴욕에서 마무리했다.
최근엔 닉 퓨리 국장 역의 샤무엘 잭슨과 함께 보트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 영화의 빌런은 ‘미스테리오’로, 제이크 질렌할이 연기한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전 세계에서 8억 8,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 = 톰 홀랜드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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