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나의 겨울은 지나갔다, 꽃 피기 시작"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글솜씨를 뽐냈다.

서정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난 매일 무언가를 썼다. 내가 가장 잘하는 건 하루하루의 감정을 고스란히 적어가는 것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꽃이 피었어요'라는 제목의 자작시를 공개했다. '나의 겨울은 지나갔어요. 나의 봄이 왔어요. 나의 사막에 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정희도 꽃이 피었어요' 등의 감성적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라라랜드'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는 중이다. 서동주의 일상, 서정희와의 훈훈한 모녀 관계 등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