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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1년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에이치투미디어 측은 18일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오는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발매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너의 계절' 이후 1년 만에 컴백을 공식화했다.
'Missing You', '남자답게', '가슴 아파도', '그렇게 됐어', '미워해야 한다면', '너의 계절' 등의 명곡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발라드 듀오로 자리매김해 온 터라, 이번 신보 발매 소식에 더욱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솔로 활동을 병행 후 데뷔 19주년을 맞이하며 다시 뭉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올 연말 완전체의 이름으로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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