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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49세 파이터' 최무배의 무한도전, 시발점은 효도르와의 인연

시간2018-10-18 08:41:53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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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1970년생으로 우리나이 49세. 프로 스포츠에서 감독을 할 나이다. 그럼에도 최무배(48, NOVA MMA/CHOIMUBAE GYM)는 여전히 현역 커리어를 희망한다. ‘도전’이란 동기부여로 계속해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보고 싶기 때문이다.

최무배의 운동 선수 커리어는 레슬링 선수로 시작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슬러로 1990 북경아시안게임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00kg급 동메달, 같은 해 아시아선수권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100kg급 동메달을 거머쥐기도 했다.

최무배는 레슬링을 그만두고 2004년 격투기 선수로 데뷔, 새 삶을 살아오고 있다. 오토바이 사고로 운동선수 커리어는 끝이 날 것 같았지만, 기적적인 회복력이 그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최무배가 격투기 선수가 된 것은 ‘60억 분의 1’로 불린 에밀리아넨코 효도르와의 인연이 그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프라이드가 세계 격투기를 주름잡을 때 최무배는 초청을 받았고, 즉석 이벤트에서 효도르와 대면하게 됐다. 당시 최무배는 효도르의 기술에도 넘어가지 않으며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 후 정식으로 오퍼를 잡으며 기회를 받았고, 선수 생활까지 이어지게 됐다.

최무배는 격투기 선수 데뷔 후 첫 4경기에서 모두 승, 한국인 최초로 프라이드에서 4연승을 거둔 파이터가 됐다. 레슬링 선수였기에 그라운드 기술은 좋았지만, 타격 기술은 투박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투혼으로 값진 결과를 얻었다. 특히 소아 팔렐레이와의 대결은 많은 타격을 당하고도 한국인의 집념으로 역전승을 만들어낸 기적 같은 경기. 최무배 본인도 커리어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꼽은 명경기다.

“나중에 경기 영상을 돌려보며 세어보니 230대 정도 맞았다. 그렇게 많이 맞으면서도 이길 자신이 있었다. 내가 연승을 하고 있을 때였다. 한국인이 프라이드에 진출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내가 지면 다시는 한국인 파이터를 프라이드에서 써주지 않을 것 같아서 정말 죽기살기로 했다.” 최무배의 말이다.

역경을 이겨낸 최무배는 많은 시간이 지난 2018년에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최무배의 도전에 대해 “그만 좀 하지”라며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도 최무배의 도전 의지는 꺾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타격 스킬까지 장착, 새로운 모습을 보이며 더욱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최무배는 “그분들은 자기 인생을 그렇게 (그만두자고)생각할지 몰라도, 저는 제 인생을 그렇게 (그만두겠다고)생각 안 합니다. 나이가 들어 스스로의 한계에 부딪히고,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나아간다면 제 스스로에게 의미가 깊을 것 같았습니다”라며 여전히 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매 경기가 최무배에게 소중하지만, 이번 경기는 더욱 의미가 깊다. 같은 나이, 똑같은 레슬러인 일본의 후지타 카즈유키와 대결하기 때문이다.

최무배는 “10년 전에 만났으면 굉장한 이슈가 됐을 텐데…. 지금은 많이 늙었지만 후지타도 ROAD FC에서의 첫 경기보다 두 번째, 두 번째보다 세 번째 경기가 더 나았으니 옛날 그 시절과 근접한 상태로 두 아재가 만날 것 같습니다. 분명 볼만한 경기가 될 것입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11월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ROAD FC 050은 오후 7시부터 스포티비에서 생중계되고, DAUM 스포츠와 아프리카TV, ROAD F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세계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최무배-후지타 카즈유키.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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