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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에게 당한 피해를 토로한 가운데 왕진진이 상처 사진을 공개하며 맞대응했다.
왕진진은 지난 17일 OSEN을 통해 "낸시랭이 오히려 날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상처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낸시랭은 17일 오전 방송된 CBS 라디오 FM 98.1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왕진진으로부터 성관계 동영상, 이른바 리벤지 포르노 유포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낸시랭은 왕진진이 상습적으로 폭행을 했다고 고발했다.
그는 "그 동안 남편에 대해서 의심스러웠던 부분들에 대해 제가 이렇게 질문을 하거나 이야기를 꺼내게 될 때마다 처음에는 저한테 윽박지르거나 물건을 던지기 시작하더니 점점 진실이 밝혀지고 민낯이 드러나게 될 때마다 그 폭력성이 자꾸 강해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욕설들과 함께 성적 수치심이 느껴지게 하는, 정말 입에 담을 수도 없는 말들과 폭언을 일삼았다"며 "폭행의 시작이 남편 지인들이 있는 자리에서 얼굴을 때렸고 이후 점점 심해져서 집 안에 감금, 폭행까지 이어져 반복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왕진진은 "리벤지포르노 협박은 사실무근"이라며 "낸시랭이 나를 할퀴고 때렸다"고 주장했다.
한편 낸시랭은 사기, 특수강도·강간 혐의, 사실혼 관련 이슈 등 왕진진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그러나 결혼 10개월만에 이혼 소식을 전하며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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