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18일 "프로농구 활성화를 위해 팬들의 성향을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 오프라인을 통해‘KBL 팬 성향조사’를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KBL은 "팬 성향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플랫폼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각 라운드 별로조사 결과에 따라 질문을 구성해 1라운드부터 6라운드까지 지속적으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KBL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개막과 함께 시행중인 KBL 팬 성향조사는 온라인 설문에서 참여 가능하며, 오프라인에서도 10개 구단 홈 경기에 직접 찾아온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KBL 팬 성향조사’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라운드 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KBL은 "팬 성향조사 이외에도 지난 9월부터 ‘VOICE FOR KBL’이라는 명칭의 분기 별 온라인 의견수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12월에도 2차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향후에도 KBL은 다양한 방식으로 팬과의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BL 팬 성향조사.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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